자연과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큰나무 요양병원
안녕하세요~~~^^?
큰나무 지킴이에요
어머나
이게 무슨일이에요...
출근길에는
빗방울이 비치더니
퇴근길에
진눈깨비가
막 날리더니~
창문 밖
세상이
온통 새하얀
커튼을 감싸 놓은거 같은
흰눈이
내렸어요~~~^^
이게 얼마만이지?
우리가 핑크핑크
봄을
노래한게
어제 같은데
어느새
이렇게
하얀 겨울이
성큼 다가온 거지?
산책로 입구도
온통 하얀~
우리 큰나무 환우분들
얼굴이
눈꽃처럼
하얗고
입가에는 미소가
꼭
어린아이가
눈 구경하는 모습과
똑같아
보는 사람도
마음이 따뜻한
큰나무
첫 눈 내린 날의 풍경~^^
새하얀
구름 이불을 덮은 듯한
포근한 날씨의
24년11월27일~
너무나 행복한
하루를
선물해준
첫 눈에게
감사하며
그저
아름다운
모습에
힘겨운
암과의 싸움을
잠시 잊어본다~♡
그렇게
하늘은
다시 맑아지고~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