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연과 함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큰나무 요양병원
안녕하세요~^^
큰나무 지킴이에요
큰나무 요양벼원의
첫번째 봄
이렇게 벚꽃 가득했던
첫번째
봄이 가고
이렇게 화려한
두번째 봄이
지나가면서
여름을 기다리는
푸르름이 더해가며
코끝에
아카시아 향기가
인사를 한다~~~^^
이렇게
향기마저
아름다울수 있나~~~^^
환우분들
마음도 더 향기롭게 물들여주는
큰나무의 봄이
무르익는다~^^
산책로 입구에
들어서면
나무그늘 아래
신선한
자연의 향기가 그대로~
이렇게
항암으로
지친 몸을
자연과 함께 하며
치유해 본다~
병실 문열고 나와
내 집 정원을
걷듯
그렇게
편안한 마음으로
살살 자연 그대로의
산책로에서
항암 치료
방사선 치료로
마음까지
거칠어진
지친 몸을
새소리
바람에 날리우는
나뭇잎 소리로
부드럽게 다듬어 본다~♡